본문 바로가기

건축사자격시험

About 건축사 자격시험





자격시험에대해 설명하기에 앞서 과연 대한민국 건축사란 무엇일까?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축사 [Registered architect. 建築士] 

 건축물의 설계 및 공사 감리를 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기술자, 건축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국토교통부 장관의 면허를 받아야 한다.

[출처: 두산백과]

 


사실 위에 써져있는 사전적 의미는 직업, 기능적인 이야기 인데요. 저는 건축사 시험을 통해 해석한 국가에서 원하는 건축사에 대해서 말씀 드리려 합니다.

 

"효율적 기능을 지닌 공간을 구성 할 수 있는 전문 기술자"

 

참 다양한 의견이 있을거고 여기 적는 것도 제 의견일 뿐입니다..ㅎㅎ 그럼 제가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건축사 시험은 크게 3교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교시 [3시간, 2문제] - 대지 [Building Site]

2교시 [3시간, 1문제] - 평면 [Plan]

3교시 [3시간, 2문제] - 기술 [technology]


*제가 적는 명칭은 정식 명칭이 아니고, 이해를 돕기 위해 간략화 하였습니다^^

 

각 과목에 대한 상세 설명은 다음 포스팅들에서 알아보구요~

 

1교시 [대지]는 임의의 땅이 주어지고, 그 땅에 대한 분석과 다양한 시설물을 배치하는 능력

2교시 [평면]은 임의의 땅이 주어지고, 주어지는 스페이스프로그램을 참고로 평면을 구성하는 능력

3교시 [기술]은 단면, 구조, 설비, 지붕 과 같은 건물의 기술적인 기본 소양을 측정

 

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험을 치뤄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건축사 시험 3개의 교시중 1, 2교시는 수험자의 공간구성 및 계획능력을, 마지막 3교시에서는 건물을 시공하는데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적 소양을 측정함으로써 공간 구성능력 vs 기술적 지식 의 비중이 2:1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건축사, 혹은 시험을 접해보지 않은 건축사보 분들은 아마 건축사 시험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어떤것을 공부해야 되고 어떤 능력을 시험하는지..  

 

제가 생각 하는 건축사란 사람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합리적인 공간을 위해 고민 하며, 그것을 최대한 계획에 맞게 실현 시킬 수 있는 전문가 라고 생각 합니다.

 

이런저런 불만의 소리는 많지만 다행히도 국가에서 뽑는 건축사의 기준이 공간을 구성하는 능력을 중요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효율적 기능을 지닌 공간을 구성 할 수 있는 전문 기술자"

 

공간만 잘 구성해도 그것을 실현 할 수 없으면 전문가라 할 수 없기에 마지막에 전문 기술자라는 말을 써 보았습니다.


조금씩 건축사라는 직업과 시험에 대해 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방명록에 남겨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 글이 여러분께 도움이 됐거나 공감되시면 로그인 필요없는 공감 한번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