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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자격시험

[건축사] 건축사 자격시험 준비물 #3 - 샤프심

안녕하세요? 지굴입니다.

오늘은 건축사 자격시험 준비물 3번째 이야기 - 샤프심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샤프심도 본인과 맞는 샤프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래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샤프심을 교체해 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1. 도면이 전체 적으로 너무 연한것 같다.

2. 힘을 아무리 주어도 도면이 진하게 안나온다.

3. 원하는 진하기는 나와도 작도지가 너무 자주 찢어져 속상한다.

4. 샤프심이 잘 미끄러지지 않고 자주 걸리는 느낌이다.


자 그럼 어떤식으로 본인의 것을 찾아가야 할까요?



1) 샤프심 진하기​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진하기 입니다.

그럼 먼저 샤프심의 진하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자면


H는 '단단한'의 영어인 Hard

B는 '검은'의 영어인 Black


을 의미 합니다. 이를 조합해서 4B 3B 2B 1B HB ... 이런순입니다. HB부터는 단단함을 결합시켰다고 보면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HB샤프심을 많이 사용합니다. 일상에서서도 그렇고 건축사 자격시험 준비하시는 분들도요.

HB샤프심은 강도도 어느정도 확보되면서도 B수준의 진하기를 표현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분명히 HB샤프심에 만족스럽지 못한 분들이 생겨납니다.

보통 여성분들이 손힘이 약하셔서 HB샤프심으로는 만족스러운 골조가 안나와서 고생하시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이런 경우, B샤프심으로 바꿔서 사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B샤프심을 사용할 떄 조심하고 체크해 봐야 할 사항은

도면이 너무 지저분해지지는 않는가? 입니다.


그렇지만 않다면 HB에 비해 B가 훨씬 잘 미끄러지고 조금만 힘을 주어도 아주 진~한 선굵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실험을 통해 꼭 본인에게 맞는 샤프심을 사용 하시길!



2) 샤프심 제조회사

본인에게 맞는 샤프심 진하기를 정하셨다면 다음은 제조회사 입니다.

샤프심은 같은 B, HB라도 제조사가 어디냐에따라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B이지만 HB같은 강도를 지닌 샤프심도 있고, HB이지만 너무 잘 부러지거나 뭉게지는 샤프심도 있습니다.

제조회사는 너무 많아서 일일히 나열하진 않겠습니다.

그리고 주의하실점은 꼭 선을 그어 보셔야 된다는 겁니다. 화방에서 잠깐 돼지꼬리 그려보는 걸로는

샤프심이 나에게 맞는지 안맞는지를 알 수 없습니다.

샤프심또한 본인에게 맞는 놈을 일찍 찾아서 9개월간 그놈만 사용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작업환경을 미리 갖춰놓으면 공부할때 이거저거 알아보러 다니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이상 건축사 자격시험 준비물 세번째 샤프심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궁금하신점은 이메일 (jeehnlee@gmaili.com)이나,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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