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건축사자격시험 준비물 #4 - 데스크 오거나이져

안녕하세요~ 지굴 입니다.

2015년 새해네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신년 기념으로 이것저것 계획도 짜보고 미뤄놨던 포스팅도 올리고 있습니다. 이제 학원마다 1차 작도반도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일테고~다들 작도는 많이 늘으셨나요? 제 포스팅을 참고해서 꼭 본인만의 준비물과 작도 환경 만들기 1월까지는 성공하시길^^..

오늘은 '건축사 자격시험 준비물' 시리즈의 하이라이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기대되는데요? 한 3~4월부터 재수하시는 분들이 여기저기서 신기해 보이는 장비들을 장착하고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쫄지 마세요. 여러분도 필드 나가는데 장비없이 나갈 순 없죠.

​오늘 소개해 드릴 아이템은 '데스트 오거나이저(desk organizer)'입니다.

제가 이 장비를 장착한 가장 큰 이유는 사용했던 도구를 다시 쓸때 어딨는지 찾는 시간을 줄이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는지 한번 볼까요?

우선 장비 사진 투척 합니다.

첨부된 사진은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모습입니다. 

제일 높게 되어있는 레이어 부분 빼고 나머지 칸막이들은 움직일 수 있어서 칸 크기의 조정이 가능 합니다.

이것을 저는 아래 사진처럼 채워넣고 사용했는데요.

우선 작도반을 마치신 분들 이라면 작도를 하다가 한번쯤은 생각해 보셨을 한마디,

"내 삼각자/스케일 어디갔지?"

근데 이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작도를 시작하면 최소 10번정도는 삼각자와 스케일을 찾게 됩니다.

어떤때는 제도판 아래에 숨어있을때도 있고, 어떤때는 아예 바닥에 떨어져 있을때도 있고..이놈들이 발이 달린걸까요?

그래서 생각해낸게 바로 이 데스크 오거나이져! 사실 다른것들은 필통에도 다 들어가지만, 

크기가 큰 삼각자와 스케일, 계산기를 효율적으로 수납이 가능해야 했었습니다.

이 데스크 오거나이져를 사용하기 시작하면 가장 좋은 점은, 작도시간의 단축! 입니다. 

작도 시작할때 옆에 딱! 놓고 사용하고 나면 각 위치에 그 도구들을 바로 다시 꼿아 놓고..

처음에는 잘 안됩니다. 네임펜이 꼿혀 있어야 할 자리에 색연필이 꼿혀있고, 스케일이 꼿혀있고 난리도 아니죠.

하지만 계속 연습하다보면 체계가 잡힐 겁니다. 거의 기계처럼 네임펜은 네임펜 자리에, 계산기는 계산기 자리에..

딱!딱! 인간플루터기! 잊지마세요!

그리고 다른 좋은점은 모든 제도용품이 한번에 이동가능해 진다는 것입니다. 

학원에 들고가고 집에와서 또 제도판 옆에 놓을때 다른거 챙길필요 없이 그냥 데스크 오거나이져만 들고 왔다 갔다 하면 되거든요. 

모든 재료는 그 안에 있으니..

짜잘하게 신경쓰이던 부분들이 많이 없어지고, 행동의 군더더기도 없어집니다. 빨리 경험해 보시길!!

데스크 오거나이져 장착 이후 작도시간 5~10분 줄어 들것을 약속드립니다! 꼭 준비하셔서 작도 시간 -10분의 기적을 맛보세요~!

작도법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룰 예정인데 사진에서 네임펜, 색연필, 연필 섹터는 명확하게 나누시는게 좋습니다.

​​네~오늘은 건축사 자격시험 작도의 비기 아이템 데스크 오거나이저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건축사 자격시험 준비물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네요~!

여러분은 아무 걱정하지 말고 작도만 하세요 준비물은 지굴이 챙겨드리겠습니다.

'편안함이 올때가 가장 큰 위기다' 라는 생각으로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지굴이 되고 싶습니다.

그럼 여러분도 올 한해 원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라구요.

오늘은 이만 마무리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의 아이템>

​이름: 데스크 오거나이저(Desk Organizer)

재질: 플라스틱

크기: W340 x D130 x H180mm

가격: 약 10,000원

능력치: 민첩+5 자신감+5 작도시간-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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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이나 건의사항 있으시면 방명록에 남겨주시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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